맛집

부산 사하구 하단본점 홍주방(씨에씨에)마라탕 내돈내산 리뷰 ★

달소미 2022. 11. 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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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소미입니다.:-)

어제 뉴스대로 오늘부터 급 추워졌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랬지만, 사계절의 막둥이 겨울이와서 반갑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추워진 날씨탓에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요리가 땡겨서 같이 일하는 동생과 점심에 마라탕을 배달 시켜먹기로 했어요.

(추운건 변명..ㅋㅋㅋ 마라는 항상 땡겨!!!!)

매장방문해서 먹으면 좋겟지만, 예전에 오픈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있었습니다..ㅜ

그래서 하단점 홍주방(씨에씨에)를 배달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배달되서 다행)

보통 회사에서 점심을 배달시켜 먹는 경우에는 점심시간 1시간 전에 주문을 넣해요.

점심시간이 짧기도 하고, 배달 오는시간까지 감안해야하기 때문이죠,ㅎㅎ

주문을 하기 위해서 회사 내 아지스에서 동생을 만나 주문을 하려고 보니,

하단본점 홍주방(씨에씨에)의 오픈시간을 보니 오전11시 10분이라고 합니다.
(애매한 10분은 뭘까...?)

11시에 만난 저희는 10분 동안 먹을메뉴와 수다타임을 가지다

18분쯤 주문을 넣었습니다. ㅋㅋ

역시나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예상배달 소요시간이 60분이라고 하네요.

 

**

배민을 통해 홍주방 씨에씨에를 주문을 하게 될 경우

검색창에 "씨에씨에"를 넣어야 합니다.

"홍주방"상호는 매장에서 사용되서 그런지 검색하니 나오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마라탕을 좋아하기 때문에 2~3인분을 주문했습니다.(여자 둘)

1인분/1~2인도 있엇지만, 부족하게 먹는걸 싫어하기에 넉넉하게 대자를 주문했고,

소시지도 추가 했습니다.

(소시지추가는 못참지)

 

배달이 올 동안 다시 각자 자리로 돌아가서 업무를 하고 있엇어요.

중간 중간 배달이 시작되었는지 확인하고 있던 중

엥? 배달완료 라고 떠있엇습니다.

저는 4층에서 근무를 하고있어서,

배달을 이용할 때는 배송지를 1층을 해두고 있고, 또 회사에서 외부인출입을 금하고 있어서 

4층에서 다이렉트로 받아볼 수 없습니다.ㅠ

그래서 보통은 기사분들이 도착하기 전 또는 후에 연락을 주시는데,

문자도,전화도 받지 못했습니다.

어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냉마라탕을 먹을뻔 했어요.

점심시간에 바쁜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본인업무를 끝까지 해주셧음 좋겟습니다...

동생이랑 부랴부랴 만나서 1층에 픽업하러 갔어요.

다행이 어플을 통해 확인을 해서 따뜻한 마라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도착시간 보다 20분정도 빨리 받아서 좀 더 여유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2~3인분을 주문해서 그런지 밥을 2개를 주셨더라구요.!

근데 밥을 한입 먹고 놀랬습니다.

밥알이 너무 날리고, 덜익은 상태더라구요..ㅠㅠ

저번에 시켜먹었을 때는 안그랬는데..이번에는 밥을 못먹을 정도더라구요.

(햇반을 전자렌지에 덜 돌려진 상태?)

그래도 다행히 푸짐한 야채와 고기, 건두부 덕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엇습니다.

 

**

제가 다양한 브랜드,가게에서 많이 먹어보지 않았지만,

마라향,맵기조절,다양한 토핑들이 있어서 제 입에 맞게 먹을 수있어서

좋았어요.! :-)

광고X 내돈내산 리뷰

 

 

 

 

꿀팁

마라탕처럼 기름진 국물요리를 먹고나면 일회용 용기를 분리수거 할때 어려움이 있죠.
 또, 세척할 때도 난감하더라구요.
뜨거운 물로 씻어도 기름이 남아있어 분리수거 하고 나서도 찜찜햇는데,
어머니가 뜨거운 물에 세제+과탄산소다를 넣고 흔들면 깨끗이 씻겨진다고 해서 
따라해봤는데, 정말 잘 지워지더라구요.!
믿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해보시고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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